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려동물에게 유산 상속이 가능할까? 누구한테 얼마나 주겠다고 유언을 남겨놓으면 유산을 물려줄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키우던 반려견한테도 유산을 남길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가능하다. 법에서 나의 재산을 상속받을 대상을 정하는 데 내가 키우던 강아지는 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법으로 반려견은 ‘물건’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당연히 물건에게 돈을 상속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럼 내가 키우던 반려견한테 뭐 하나도 제대로 남길 수 없는 걸까? 그건 아니다. 내가 죽고 나서 내 반려견을 잘 케어해 주는 조건으로 다른 사람에게 집이나 돈을 유산으로 남기면서 내 반려견 좀 돌봐달라고 할 수 있다. 뭐 이렇게나마 간접적으로 반려동물에게 돈을 쓰는 건 가능하지만 그 사람이 반려견을 잘 케어하는지 제대로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현.. 가로? 세로? 강아지 상. 하체를 가로로 구분해야 한다는 의견과 세로로 구분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강아지 상. 하체를 대체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먼저, 가로가 기준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동물의 발은 다 하체에 있는데 강아지는 손과 발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발만 4개이기 때문에 발이 있는 쪽이 하체, 그, 위를 상체로 구분해서 상. 하체의 기준은 가로로 나누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한 수의사에 말에 따르면 ‘비교해부학’을 적용해서 쉽게 정의를 내려보자면 세로가 상. 하체의 기준이라고 한다. 이건 사람을 중심으로 다른 동물들의 모양과 구조를 비교하는 학문인데 이 학문에 따르면 강아지도 사람처럼 배꼽 위를 상체, 그 아래를 하체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또 뼈를 중심으로 생각해 봐도 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