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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크웹, 딥웹이 뭘까?

다들 딥웹, 다크웹이라고 들어 봤을 것이다. 과연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딥웹이란 구글 같은 곳에서 검색한다고 해서 절대 나오는 게 아니다. 예를 들어 나만 들어갈 수 있는 나의 구글 드라이브 같은 것이다. 우리 실생활에서도 많이 보는 거라 생각보다 무서운 존재는 아니라는 거다.

우리가 주목할 건 바로 다크웹인데 tor이라고 불리는 브라우저를 통해야만 접속이 가능하고 여기서도 누군가의 승인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는 등 엄청 복잡하다. 그럼 여기선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렇게 접속이 어려운 만큼 엄청난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먼저 졸업증명서를 살 수 있는데 돈만 주면 내가 하버드 졸업생까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불법 여권이나 지폐를 만들어서 팔고 있고 거래가 불가능한 마약이나 약물 등이 거래되고 있다. 심지어 살인 청부가 가능한 곳도 있다. 신체 장기를 팔기도 하는데 콩팥, , 심장 등 별 걸 다 팔고 있다.

이게 어떤 경로로 왔는지 생각해 보면 더 무섭다.

근데 다크웹의 판매는 사기인 경우가 많고 클릭 한 번 잘못했다가 내 컴퓨터의 모든 내용을 탈탈 털릴 위험이 크다. 게다가 진짜 해준다고 해도 경찰 수사를 통해 판매자, 구매자가 밝혀질 수도 있어서 여기서는 거래는 하면 안 된다.

다크웹 오남용 중 제일 레전드는 해외에 기혼자들을 대상으로 불륜을 조성하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해커들이 이 사이트의 가입자의 주소, 전화번호, 프로필 등 신상 정보를 털고 다크 웹에 공개했더니 90% 이상이 남자였고 여자로 등록된 사람들도 대부분 봇이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