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하면서 술을 마셔도 되는지 궁금했던 사람이 있을 것이다. 술 마시면서 책 읽어도 될까?
집중이 안 될 거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일리노이 대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는 오히려 창의력을 올려준다고 한다.
책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대신 잡다한 생각들이 책 내용과 합쳐지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폭발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연구가 많지는 않지만. 헤밍웨이도 술과 함께 작품을 쓴다고 했다.
결론은 과집중이 필요 없는 가벼운 책이나 읽은 책을 재탕할 때만 가능하다.